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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솔라나 폭락, 바이낸스 FTX 인수 포기 쇼크에 USDC,USDT 입출금 중단까지

by NewMaps 2022.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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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3시간 봉 차트 / 사진 = coinmarketcap.com

 

비트코인과 함께 큰 하락

솔라나와 더불어 많은 코인들이

FTX 뱅크런 사태로 시작된 악재 속에서

좀처럼 헤어 나오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는

유동성 위기에 처해있는 거래소 FTX를

인수하지 않겠다는 공식 발표가 원인이었죠.

 

이로 인해 비트코인은 2022년 올해 들어

가장 저점인 2200만원대까지

내려왔었습니다.

 

특히 솔라나(SOL)는 42%에 달하는폭락을 기록하며 2만1천원대 가격에서움직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암호화폐 상황 / 사진 = coin360.com

 

솔라나의 USDC, USDT 입출금 중단

솔라나의 하락폭이 두드러졌던 이유는

FTX 뱅크런 사태의 촉매제 역할을 했던

알라메다 리서치가 솔라나(SOL)의

초기 후원자였고 과거 솔라나의 주요 거래소가

FTX였던 점이 영향을 크게 받았던 것 같습니다.

 

 

솔라나 통계 / 사진 = www.coingecko.com

 

 

그러한 이유로 암호화폐 거래소 크립토닷컴은 솔라나(SOL)에서 거래하고 있는USDC, USDT의 입출금을 중단해버립니다.중단한 이유에 대한 설명은 없는 상황이지만바이낸스와 FTX와의 업계 혼란이 이유인 것으로해석하고 있습니다.

 

 

 

브레이크 포인트 2022 성공적 개최

이번 하락이 더 안타까웠던 이유가 있습니다.

 

지난주 주말 포르투갈의 리스본에서 열린

Breakpoint 2022 행사를 통해

인스타그램, 구글 클라우드가 솔라나 블록체인을

활용해서 웹 3.0 사업에 진출하겠다고

밝혔는데요. 해당 내용으로 솔라나는

15% 가까이 급등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특히 구글은 솔라나 블록체인의

밸리데이터로 참여하겠다는 이야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나 FTX 뱅크런 사태로 유동성 위기가

다가오면서 솔라나(SOL)의 가격은 순식간에 줄어들어버렸습니다.

 

 

사진 = pixabay

 

대부분의 언론들은 FTX 뱅크런 사태의

후폭풍 자체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경제 자체도 좋지 않은 상황이므로

현재 사태를 회복시킬 만한 호재가

나오기도 어렵기 때문입니다.

또다시 오랫동안 버텨야 하는 시기가 

찾아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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