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코어 주가 분석 5G 6G 관련주 스팩합병 후 두번째 상한가

기업개요

옵티코어는 광통신 레이저 기술 관련 시스템을

바탕으로 통신망 내에 있는 액세스망에

사용되는 광트랜시버, 광다중화장치 제품 및

반제품, 부품을 개발하며 생산 및 판매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옵티코어의 광트랜시버는 현재

10 Gbps 제품과 25 Gbps~100 Gbps까지

지원하는 고속 광트랜시버를 개발 중이며

 

자회사인 이포토닉스에서도

효율적인 파장가변형 광트랜시버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광트랜시버는 통신망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이고 핵심적인 제품입니다.(5G, 6G)

 

 

KB증권과 옵티코어

지난해 11월

KB증권이 KB제20호스팩을

옵티코어와 합병시켰습니다.

 

금리인상 등 글로벌 경기침체로

스팩 투자 수요도 줄어들고 

스팩 합병 발표 이후에도 주가가

떨어지는 일이 자주 생기며

스팩시장도 함께 침체되는 분위기였는데요

 

그래서 밸류에이션을 한차례 낮추어

옵티코어 대 KB제20호스팩의 합병 비율을

1대 0.5889114에서 1대 0.6306346까지

조정하여 밸류를 낮추는 작업을 했습니다.

 

이에 따라 합병가액은 3171원으로 변경되고

KB증권은 주주사, 투자자를 대상으로

옵티코어의 미래 성장성을 적극적으로

알리며 설득에 나섰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의결권을 받아내어

직상장을 하는 대신 스팩 합병상장을

이루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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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코어의 북미 시장 진출

옵티코어는 시제품 공급을 통해

광모듈 북미 시장에 진출하게 되었는데요

현지 영업망 구축도 끝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의 5G 통신사업자, 데이터센터를 대상으로

신규 시장을 열어갈 계획이며,

현재 100 Gbps 광트랜시버 개발은 완료.

400 Gbps 광트랜시버는 국책과제로 개발 중입니다.

 

조금 빠르면 올 하반기부터는

중소 데이터센터와 5G 사업자에 대한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으로 인해

중국 업체들이 미국에서 철수하고 있으므로

옵티코어의 미국 시장 진출은

조금 더 원활히 진행될 것 같습니다.

 

또한 광트랜시버의 핵심 기술인

광원 기술을 활용하여

가격 경쟁력에서도

우위를 점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과거 실적을 보면

2020년 매출이 116억 원에서

2021년에는 333억 원으로 늘어났으며

영업이익도 55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경영에 성공하였습니다.

이것을 보면 5G 통신망에 대한

수익성과 가능성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파악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옵티코어 차트 분석

 

옵티코어 15분봉차트

 

옵티코어는 상장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15분 봉 차트를 펼쳐서 확인해 봅니다.

상장한 첫날부터 미끄러지더니

2,005원까지 하락했습니다.

최저점을 찍은 다음날부터

매물들을 소화해 내고

1월 17일 다시 상한가로 마감했습니다.

 

신규상장주는 대응이 쉽지 않습니다.

3,200~3,300원대 가격을 훼손하지

않는다면 단기로 접근은 해보겠지만

그래도 위험한 구간이 될 수 있다는 점

한번 더 확인하셔야 할 것입니다.

 

 

※ 본 게시물은 개인적인 의견으로 작성되었으므로

투자 시 책임은 본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