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투수 한현희 롯데와 3+1년 40억원에 계약 성사하다

한현희는 누구인가

한현희는 1993년 6월 25일 부산 영도구 출생으로

동삼초등학교 -> 경남중학교 -> 경남고등학교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습니다.

 

신체 스펙은 182cm의 키에 몸무게 95kg이며

2012년에 넥센(현 키움 히어로즈)에서

프로무대 데뷔를 하여

지난해까지 약 10년간 팀에 헌신했습니다.

 

프로 통산 416경기 65승 43패

8세이브 105홀드를 기록 중입니다.

 

투구 스타일은 우완 사이드암이며

최고 구속은 153km/h입니다.

2년 연속 홀드왕에 오르기도 했던

국내 최고의 사이드암 선발, 불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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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팀인 롯데와의 계약

롯데자이언츠는 자유계약선수(FA) 상태인

투수 한현희 선수와 계약을 맺었습니다.

롯데에서 밝힌 내용으로는

3+1년에 계약금 3억 원과

최대 연봉 37억 원으로 총 40억 원으로

계약했다는 소식입니다.

 

추가로 3년간 구단이 정해놓은 

성적을 달성한다면 2026년에

잔여 연봉을 버리고 FA가 되는 것을

선택할 수 있다고 합니다.(옵트아웃)

 

한현희 선수는 체중이 계속 늘어나며

자기 관리가 잘 안 된다는 평이 있었는데

현재 9kg를 감량하고 날카로운 제구력과

무브먼트를 장착해 롯데의 투수진을

더욱 강력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현희 선수 / 사진 = 조선일보

 

롯데자이언츠 2022년 최종순위

롯데는 144경기 64승 4무 76패를 기록하며

8위에 머물렀습니다.

 

롯데는 올해 7명의 선수에게

300억 원을 투자하며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외부 FA 영입 한도인 3명까지도

모두 채웠습니다.

 

박세웅, 유강남, 노진혁, 한현희의 영입과

 

댄 스트레일리, 찰리반즈, 잭 렉스와의

재계약에 투자하였습니다.

 

30년간 우승을 하지 못했던 

롯데자이언츠는 강력한 선수보강을 통해

재기를 노리고 있는 것을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투수와 포수 유격수 모두 보강을 마쳐

확실한 우승 후보로 떠오르는 중입니다!

 

 

 

사라져 가던 체력테스트의 부활

비시즌에는 선수들이 개인 트레이너를 고용하거나

대부분 자발적으로 몸관리를 하기 때문에

야구단의 체력테스트는 점점 없어지는 추세였습니다.

 

하지만 오늘 부산 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의 체력테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1군, 2군 등 신인 선수부터 재활 선수까지

모두 포함한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한 명의 낙오자 없이 구단이 정해둔

체력테스트 기준을 모두 통과했다는 소식입니다.

 

거액의 투자와 체력테스트, 미국 괌과

일본 오키나와로 이어지는 해외 전지훈련까지

2023년은 롯데자이언츠의 해가 될 수 있을지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