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데이타의 사업내용
모아데이타는 AI 기반의 시스템 이상탐지와
예측용 장비 개발, 제조가 주요 사업이며
2015년 출시했던 AIOps 제품인
페타온 포케스터는 시스템의 장애 예측과
선제 대응 해결을 위한 제품으로
AIOps 시장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또한 물류기업의 근로자들 신체의
이상 유무를 감지하는 웨어러블 디바이스
공급과 과로사 방지를 위해 건강의 이상을
예측, 탐지하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11월16일 상한가 기록 이유
모아데이타는 16일인 오늘 오전
11시 45분경 상한가인 2,670원(29.93%)을
기록했습니다.
15일 오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정보통신방송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방송통신발전 기본법 개정안을 의결했는데요
이 개정안의 내용에는 방송통신 재난관리
기본계획 수립 대상에 어느정도 규모 이상의
부가통신사업자를 추가하고,
방송통신 재난관리 기본 계획에 긴급 복구 시스템
구축과 서버, 저장장치, 네트워크, 전력공급장치 분산이나
다중화 같은 보호조치도 포함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내용으로 인해
증권시장 개장 후 3시간도 채 되지않아급등 후 상한가로 마감하였습니다.
처음에 설명드렸듯이모아데이타가 인공지능(AI) 기반의정보기술(ICT) 시스템 이상 탐지 장비와제조를 하고 있기 때문이죠.
카카오 서버 화재, 먹통으로 인한
수혜주로 부각되기도 했었지만
지난 주 네이버 접속오류 소식에도
주가가 반응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인터넷 사용자는 점점 늘고 있기 때문에
일시적 트래핑 증가로 인한 서버 오류도
자주 생기는 듯 합니다.
지난 10월부터 거래량도 폭증하고 있고
방송통신법안도 개정되었으니
8월에 있었던 하락의 갭을 메꾸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모아데이타는 ICT 분야에서
신규 수요를 발견한 후
자체 AI 알고리즘 기술을 개발하여
이상탐지 솔루션 사업의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그 결과
2016년부터 코스닥시장에
상장 할때까지 6년 연속 흑자를
내기도 했습니다.
얼마전 7월 6회차 전환사채(CB) 발행으로
100억원의 현금을 마련했고
사업확장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하나증권에서는 모아데이타의
2022년 예상 실적을
매출 271억원 영업이익 42억원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의 목표
모아데이타의 장기적인 목표는
기업가치가 10억달러 이상인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입니다.
모아데이타의 AI 이상탐지 기술은
날씨, 건강, 사회 안전망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이 확장 될 것이며
자체 개발한 플랫폼 솔루션이
다른 AI 프로그램보다 결과 도출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산업 진출의
유리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헬스케어와 반려동물 헬스케어,
즉 펫 헬스케어 사업을 본격 추진 중인데요.
8월에는 펫 테크 전문기업
세이지앤컴퍼니를 설립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반려동물 규제가 애매한 부분이
많은데 이를 생각하여 반려동물의
원격진료를 대비한 사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위 그림과 같이 펫테크 기술이 적용된
제품들도 늘고 있으며 시장규모도
25년에는 200억 달러로 성장할 것이라고 합니다.
모아데이타의 핵심기술을 이용한
다양한 사업분야로의 진출은
재무적으로도 주가에도 좋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본 게시물은 종목 추천의 의도가 없으며
투자 시 책임은 본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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