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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야기/종목이야기

위메이드맥스 주가 전망 위믹스 상장폐지와 앞으로의 흐름은?

by NewMaps 2022.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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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맥스CI  / 사진 = wemademax.com

 

기업개요

위메이드맥스는 1997년에 설립되었으며

소프트웨어 개발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2009년 6월에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었으며

실크로드 온라인, 미르4 등의 모바일 및

PC 온라인 게임 개발과 서비스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P2E(Play To Earn)에 대한 긍정적 소식

지난 10월 김규철 게임물관리위원장이

P2E 게임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보여주면서

관련주들이 급등하는 흐름이 나타났었습니다.

 

Play To Earn의 줄임말로 만들어진 P2E는게임을 통해 가상화폐 또는 NFT 등의보상을 받을 수 있는 것을 뜻하는데요.

 

국감에서도 국민의힘의 이용호 의원이

우리나라 P2E 게임도 성장이 필요하며

제한적인 허용이라도 있어야 한다는지적을 했고,

 

김규철 위원장도 허용할 수 있는방법을 찾아보겠다는 입장이었습니다.

 

이런 소식에 주가의 반응이 크게 나타났던종목이 위메이드맥스 입니다.

 

지난해 출시한 '미르4 글로벌'에

P2E의 요소들이 추가되었기 때문이죠.

 

미르4글로벌 / 사진 = 위메이드

 

위메이드맥스의 게임 종류는 윈드러너, 캔디팡, 윈드소울,

히어로스톤, 맞고의 신, 실크로드 등이 있습니다.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로 전환

위메이드맥스는 성공적으로 게임을 개발한

기업들을 인수하는 M&A 플랫폼을 활용하고

앞으로 모든 게임들에 대해 블록체인

기술을 연결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그 첫 번째 기업은 위메이드넥스트가 되었습니다.위메이드넥스트는 미르4를 개발하였고

미르4 글로벌 버전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시키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블록체인 시대의 중심에자리 잡으려는 위메이드맥스의 노력은K-게임산업의 성장을 돕는 모습이었습니다.

 

 

 

 

 

위믹스 상폐와 주가 하락

위메이드가 발행한 위믹스 코인은

위메이드와 위메이드맥스, 위메이드플레이까지

주가를 상승시키는 원동력이 되었었지만

 

재판부에서 위믹스의 상장폐지 결정에 대해

인정하게 되면서 하한가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위메이드는 여기서 굴복하지 않고앞으로 공정거래위원회 제소를 진행하고본안 소송에서도 다투어 국내 4대 가상자산 거래소에다시 상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일단은 해외 암호화폐 거래소에 추가 상장을 시켜유통 시스템을 개선해볼 예정이라고 합니다.

바이낸스와 같은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이 있는

암호화폐 거래소에 상장을 시킨다면

 

큰 이미지 타격을 주었던 위믹스의

신뢰도가 조금은 회복될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국내 4대 거래소는 아니지만

12월 8일 가상자산 거래소 '지닥(GDAC)'에 상장을

시작으로 나머지 거래소에서도

위믹스의 거래를 지원하겠다고 밝히며주가를 다시 반등시키기도 했습니다.

 

다음날인 12월 9일에는 위믹스, 위믹스 클래식 코인의시세를 안정시키기 위해 약 130억 원의 규모를 매입하여소각을 진행하겠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위메이드맥스 차트 분석

 

위메이드맥스 일봉차트

 

지금으로서는 향후 움직임예측이 상당히 어렵다고 볼 수 있습니다.일단은 지난 금요일인 12월 9일 종가 가격11,300원 최소한 이 가격대 위에서횡보하는 모습은 나와야 조금은 매매를 해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보통 악재는 악재를 계속 물어오는특성이 있기 때문에 당장 매매를 하는 것은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위메이드가 본안 소송을 통해

잃었던 신뢰를 회복하겠다고는 했지만

가처분 소송에서 패했기 때문에

승소할 가능성도 크지 않으며

시간도 상당히 오래 걸릴 것입니다.

 

이러한 법적 분쟁으로 이어지는 경우에는

개인 투자자들의 피해만

점점 커지는 결과로 이어지는 편이며

단기적인 수익을 위해

떨어지는 칼날을 잡으시는 것도

그다지 추천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확실한 것은 앞으로 변동성은 상당할 것이며

이미 보유하고 계신 분들은

반등 흐름에서 조금씩 덜어내시는 게

심리적으로나 자금의 기회비용을 얻는 쪽으로도

유리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 해당 게시물은 개인적인 의견을 토대로 

작성되었으며 투자에 참고만 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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