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관련주 키다리스튜디오 주가 분석 K-웹툰의 성공적인 해외진출과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투자

기업개요 및 사업분야 확장

키다리스튜디오는 1987년 7월에 설립되었습니다.

웹소설과 웹툰 콘텐츠 서비스가 주요 사업이며

다양한 미디어를 바탕으로 새로운

디지털 라이프를 이끌어가는 콘텐츠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2021년에는 키다리이엔티 흡수합병을 통해

더 강력한 콘텐츠 영상 제작 기능도 갖추었습니다.

 

한편, 금리상승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강한 인플레이션이 진행되면서

소비자들의 소비심리가 둔화되었습니다.

 

그러나 키다리스튜디오의 웹툰과 웹소설 부문에서는

구독자가 빠른속도로 늘어나며

플랫폼 자체가 커지기 시작했습니다.

(봄툰, 레진코믹스, 델리툰 등을 운영 중이며

많은 작가들의 저작권과 전송권을 가지고

독점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웹툰 콘텐츠들을 먼저 봄툰, 레진코믹스 쪽의

플랫폼에 연재한 뒤에 카카오나 네이버, 원스토어 등의

포털에 서비스하는 방법을 취해 수익을

늘리고 있습니다.

 

올해 사업영역에서 가장 큰 밑거름이

되었던 부분은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인

틱톡의 운영사 바이트댄스와 협력하여

웹툰 콘텐츠를 공급하기 시작한 것입니다.실제로 그 이후로 실적이 좋아지기도 했죠.

 

시작은 2월부터 했으며 바이트댄스가

키다리스튜디오의 자회사 레진코믹스에

476억 원을 투자했습니다.

 

 

 

K-웹툰의 폭발적인 인기

키다리스튜디오는 유럽(EU)의

1위 웹툰 플랫폼 델리툰 SAS를 

자회사로 운영 중인데요. 자체 제작한

작품들을 프랑스와 독일에서 서비스 중입니다.

물론 유럽에서도 K-웹툰의 인기는 엄청났고동시에 트래픽도 많이 증가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지난 7월에는 일본의 기가툰 스튜디오와MOU 협약을 맺기도 했는데요.키다리스튜디오는 기가툰 스튜디오의 작품들을해외 플랫폼을 통해서 공급할 예정이며공동으로 콘텐츠를 제작해나가며 글로벌 웹툰 시장에서 더 앞서 나갈 계획입니다.

 

연평균 9%씩 성장하는 글로벌 웹툰 시장 규모는올해에만 131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추정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웹툰 플랫폼 업체들도빠르게 해외로 진출하고 있고그 중심에는 키다리스튜디오도 있었습니다.

 

 

 

 

키다리스튜디오 3분기 실적과 전망

키다리스튜디오는 최근 빈 살만의 사우디 국부펀드 PIF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최대 8천억 원 규모의

투자를 논의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지금 한참 인기가 높은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은 키다리스튜디오의 웹소설이

원작이기 때문에 관련주로 분류되기도 하는데요

재벌집 막내아들은 시청률이 15%에 육박하며

매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3분기 실적은 영업적자 -8억을 기록하며

어닝쇼크를 보여주었는데요.

 

사업 확장에 따른 인건비 증가와

일본에 벨툰을 론칭하며 마케팅 비용의 증가 등으로

수익성이 떨어진 모습입니다.

 

하지만 4분기에는 주요 작품들이

시즌2 연재를 다시 시작하면서

영업이익이 반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사실 2018년부터 매출액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기에 단기적인 비용 증가 문제만

해결된다면 큰 무리 없이 성장세를

이어갈 것 같습니다.

 

그리고 2024년부터는 일본에서 진행 중인

기가툰 스튜디오와 벨툰의 경쟁력으로

국내 매출 규모를 훨씬 뛰어넘어

마진이 개선되며 실적도 좋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또한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IPO 준비 소식과

중국의 텐센트와 연결될 수도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지켜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키다리스튜디오 차트 분석

키다리스튜디오 일봉차트

 

다른 종목들도 마찬가지겠지만

넘어야 할 산들이 많이 보이는 상태입니다.

거래량을 동반한 캔들들이

계속 출현하면서 매물대를 뚫으려

노력하는 모습이 보이긴 합니다.

 

단기 이평선은 모두 장악하고

오늘 200일 선위로 올려놓은 모습입니다.

 

여러 가지 호재들도 작용하고 있지만

중국의 한한령 해제 기대감으로

좀 더 힘을 얻는 것 같습니다.

 

현재 추세를 이어간다면 300일선 터치까진

무리 없이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10,800원부터 12,000원의

공방전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네요.

 

 

 

※ 본 게시물은 종목 추천의 의도가 없으므로

투자 시 참고만 하실 것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