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주가 분석 예금 적금 실적으로 회복 가능할까

기업개요

카카오뱅크는 2017년 은행업을 취득 후

해당 연도 7월부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기반의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100% 모바일 기반으로 시대를 앞서는

UX와 사용자 중심의 상품과 혜택 등의

편의성을 극대화 시키면서 금융산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현재는 금융업 말고도 비금융업 쪽의다양한 파트너사들과 제휴를 맺고 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의 지분 취득

한국투자증권은 3조4천억원을 투입하여

모회사인 한국금융지주, 자회사인 한국투자밸류운용의

카카오뱅크 지분을 모두 취득했는데요.

 

그렇게 하기 위해서 금융위원회에

한도초과보유 주주 승인을 신청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넷은행 특례법상 지분을 10%, 25%, 33%를

넘게 보유하기 위해서는 금융위원회의

승인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그렇게 주식을 취득하게 되면서

한국투자증권의 카카오뱅크 지분이 27.18%로

올라가면서 2대 주주가 되었습니다.

 

동시에 자기자본은 6조 3천억 원에서9조 원대로 증가하게 되었습니다.지표상의 자본적정성 수치도 많이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금융앱 평가 1위

컨슈머인사이트에 따르면 카카오뱅크가

2022년 금융 앱 이용만족도 종합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위는 토스, 3위는 뱅크샐러드가 차지..

1,2,3위 모두 인터넷(핀테크) 은행이 점령했네요.

시중은행은 4위 밖으로 밀려났습니다.

 

특히 사용성이나 서비스 부분에서 크게

앞서 나가는 카카오뱅크는 디자인부터

구동속도, 수수료 등 다양한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골고루 받은 것 같습니다.

 

 

 

 

 

 

카카오뱅크 순이자 마진 개선

카카오뱅크는 은행주 이면서도

성장주로 분류되는 대표적인 종목입니다.

금리인상의 시기에 하나쯤은 갖고 가야 할

종목 중 하나인 것이죠.

 

이번 3분기에 0.27% 포인트 개선된

순이자마진(NIM)은 4분기에도 0.15% 포인트가량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여기서 주가가 더 조정된다면

매수의 의견을 내는 증권사들이 늘고 있습니다.

 

다만 금융권에서 부채비율을 낮추기 위한

디레버리지 국면에 접어든 것과

경쟁사인 케이뱅크의 상장이 주가 상승에

부담을 주는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잘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한편, 카카오뱅크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1046억 원으로 전년대비 40.6% 증가,

순이익도 787억 원으로 전년대비 51.3% 증가했습니다.

 

 

 

 

 

 

카카오뱅크 차트 분석

 

카카오뱅크 일봉차트

카카오뱅크 주봉차트

 

 

공모가 보다 반토막이 나버린카카오뱅크는 사실 상장하던 시기에도고평가 논란이 있긴 했었습니다.

 

공모가 기준 10배의 멀티플을 주었기 때문입니다.

 

이것도 카카오뱅크의 미래에 대한 혁신성을기대하고 줬던 것인데

결국 실적한계에 부딪혀 지난 2분기에는

어닝쇼크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일단은 지난 저점인 15,800원이 

진짜 바닥이라고 보긴 어렵습니다만

바닥확인을 하러 갈 확률도 있긴 합니다.

 

지난 11월 11일 갭상승을 했기 때문에

23,600원대에 생긴 갭을 먼저 메우러

갈 것으로 보입니다.

 

카카오뱅크는 단기적으로 접근하기엔 

무리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렇다고 천천히 장기적으로 투자하기에도

차라리 다른 산업에 투자하는 게 낫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죠.

 

카카오뱅크는 뭔가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할 것입니다.

 

 

 

 

※ 본 게시물은 개인적인 의견으로 작성되었으며

종목 추천의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