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개요
미래나노텍은 LCD BLU용
광학필름과 재귀반사필름의 생산과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2007년에 코스닥 상장했으며
필름 사업 외에도 신기술사업에 투자하는
금융업 부문의 사업도 하고 있습니다.
미래나노텍의 필름 대부분은 프리미엄라인의
대형 TV등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주 16일
결산배당을 위하여 보통주 1주 당
60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하기도 했습니다.
한국메탈실리콘의 인수계약 철회
미래나노텍은 10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한국메탈실리콘 인수·합병(M&A)을 위해
현장 실사도 진행하고 내부적인 검토까지 마쳤으나
미래나노텍 관계자에 따르면
2차 전지 소재 계열사 '미래첨단소재'의
역량을 키우기 위한 집중을 좀 더 하기 위해
인수계약을 철회했다고 밝혔습니다.
실리콘 음극재 제조 분야의 확장을목표로 했으나 일단은 보류된 상황이며기존사업 개편과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한노력은 멈추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수산화리튬 수요 증가
글로벌 공급망의 불안한 모습이 지속되는 가운데
리튬 등 희토류들의 수요가 앞으로도
수십 배까지 늘어날 전망에 핵심 광물들의
확보가 중요하다는 소식이 연일 보도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미래나노텍의 계열사인 미래첨단소재에서
수산화리튬 제조공장을 신설하면서
미래나노텍의 주가가 지난 몇 개월간
엄청난 상승폭을 보여주었습니다.
미국의 사례만 보아도 핵심광물에 대한 중국의 의존도를 줄이려고자국의 생산능력과 우방국들과의 공급망구축에 힘쓰며 공급망의 안전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주요 광물들 대부분이수입에 의존하는 형태라서 광물들의 확보가시급한 상황입니다.
미래첨단소재는 2024년까지 대구 인근에 수산화리튬 제조공장의 생산설비도확대하기로 밝히면서 투자자들도많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3천억 원 규모의 수산화리튬 공급계약
미래나노텍 계열사 미래첨단소재는
국내의 양극재 제조사와 3천억원 규모의
수산화리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하는데요
이번에 공급하게 될 물량은 직접 공급,
분쇄 임가공 물량을 합하여 연간 약 1만 t 수준이며
이것을 매출액으로 계산해 보면
최소 3천억 원 이상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계약 규모는 미래첨단소재 올해 매출의
6배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앞으로도 미국 정부의 IRA 조치에 따라
글로벌 양극재 기업들의 미국 현지
진출이 빠르게 이루어지면서 내년부터는
구체적인 해외 진출 계획도 세우고 있다고 합니다.
한편, 미래나노텍은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 3,720억 원
영업이익 195억 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미래나노텍 차트 분석
요즘은 리튬 관련주로 엮이면상당히 강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미래나노텍 역시 그중 하나입니다.
언론에서 발표한 대로 리튬의 수요가20년 내에 수십 배까지 늘어나는 수준이라면분명 짧게 끝낼 테마는 아닌 게 확실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누가 봐도 부담스러운 자리인 것은 사실입니다.
상승할 때 양봉에선 거래량이 실리지만하락하는 음봉에서는 전부 거래량이적은 편입니다.
쉽게 꺼지지 않는 테마이므로17,400원에서 1차 16,200원에서 2차 매수하여단기 대응을 노려보는 것 말고는 당장 신규로 진입하는 것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 본 게시물은 개인적인 의견으로 작성되었으며
투자 시 참고만을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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