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ET의 배터리 제조 자회사 SK온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의 자회사인 SK온이
인도네시아에 니켈 공급망을 구축한다는 소식에
70,000원(11.46%)까지 급등했었는데요
이차전지 소재 기업 에코프로와
중국 전구체 생산기업 거린메이(GEM)와의
업무협약으로 니켈 중간재 생산법인을
설립하기로 한 것입니다.
계획으로는 2024년 3분기부터
연간 순수 니켈 3만톤에 달하는 MHP를
생산하는 것이 목표이며 이것은
약 60만대의 전기차에 들어가는
배터리를 만들 수 있는 규모로 알려졌습니다.
SK온, 에코프로, 거린메이 3개사는
한국 내에서 황산니켈과 전구체 생산도
추진중에 있습니다.
미국 IRA 전기차 보조금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미국과
FTA를 맺고 있는 한국에서
황산 니켈을 생산하여
미국의 전기차 배터리 공장에
공급하는 방안까지도 마련할 예정입니다.
CES 2023 최고 혁신상 수상
SK아이이테크놀로지와 SK온은
내년 1월 초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가전·IT 박람회 CES 2023에서
최고 혁신상(Best of Innovation)을
수상할 예정입니다.
공식 제품명은 E556으로
SK온의 SF배터리 입니다.
이 제품이
CES의 내장기술 분야에서
최고 혁신상을 받는 것인데
이 상은 전 세계에서 20여개만
선정하기 때문에 대단한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 차트 분석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21년 10월5일
장대음봉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60일선만 간간히 터치할 뿐
120선 도전조차 못하며 추세하락이
이어져 왔습니다.
지난 주 금요일이 되서야
60일선을 완벽히 통과하며
120선 도전을 앞두고 있는데요
21년 상장한 종목이라
차트 데이터가 부족하지만
120일선 안착에 성공하는
모습이보인다면 추세전환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그때부터
매매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 3분기 실적과 전망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이번 3분기에
최대 적자를 기록하였는데요
매출액은 1353억원
영업적자 220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모습입니다.
북미향 제품 판매 시 생겼던
물류 차질과, 유럽 내에서의
전력비용 증가(유럽 전력난),
플렉서블 커버 윈도우(FCW)
사업부의 적자 지속에 큰 영향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분기에도 회복하기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23년에는 분리막 생산에서
오류가 생길 경우 사전인지와
조치 방안을 자동으로 해결하는
인공지능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며
24년까지 모든 생산 공정의 자동화
개발로 고정 인건비를 줄임과 동시에
글로벌 제조 표준화까지 달성하는
목표를 세우고 있으므로
주가 하락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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